러닝머신을 뛰고 나면 꼭 허리가 아팠습니다. 자세도 고쳐 보고, 쿠션 좋은 운동화도 바꿔 봤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경사를 높이고 걷는 방식, 이른바 인클라인 워킹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통증 없이 땀을 흘릴 수 있게 됐습니다. 걷는다고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그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허리통증과 러닝,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일반적으로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는 가장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달랐습니다. 뛰는 동작 자체가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충격을 관절과 척추에 반복적으로 가하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고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저처럼 평소 보행 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저도 처음엔..
허리가 아프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하나같이 "제대로 앉아"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그 자세가 오히려 몸을 더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할 이야기입니다. 허리를 세울수록 더 아팠던 이유저는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뒷목과 어깨, 허리가 동시에 뻐근해지는 날이 잦아졌고, 처음엔 단순히 오래 앉아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자세를 신경 써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게 이상했습니다. 오히려 허리를 더 세우려 할수록 30분도 안 돼서 온몸이 굳어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알고 보니 이건 과긴장(hypertonia) 상태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과긴장이란, 근육이 이..